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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계 소식 알려드립니다. 이번에 TV 방송 중계가 편성되지 않으면서 시범경기를 보려면 직접 야구장에 가는 방법밖에는 없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각 구단들이 자체 중계에 나서면서 인터넷 시청이 가능해졌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어제 12일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자체 중계 시스템을 이용해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경기를 송출했습니다. 한화이글스와 기아타이거즈도 오늘 13일부터 프로야구 시범경기 생중계를 시작하기로 했는데요. 



2019 프로야구 시범경기 유튜브 중계 현황

롯데 Giants TV  

한화 TV이글스 

기아 프로야구단 KIA타이거즈  


  


야구 시범경기 구단 자체중계 예정

SK와이번스(3월 19~20일)

KT위즈(3월 16~17일, 19~20일)


홈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홈팀에서만 자체 중계할 수 있으므로 이번주 6경기를 모두 원정으로 치르는 SK는 다음주 홈경기에 자체 중계 예정입니다. 



SK, 한화, KIA, 롯데, KT까지 5개 구단이 자체중계를 결정한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는 인력, 장비 등의 문제가 있다며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NC 다이노스는 다소 복잡한 상황입니다. NC는 2019 시즌부터 새 구장 창원NC파크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방송사에서도 개막 전에 경기 중계 테스트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NC는 방송사 중계가 불발된다면 자체중계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두산, LG, 키움 서울 연고 3개 구단은 중계 계획이 없는 상황입니다. 두산은 8경기가 모두 원정이기 때문에 불가능하고 LG와 키움은 내부사정으로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렇더라도 자체 중계를 도입한 구단 구장에서 원정경기를 치른다면 상대팀 방송을 같이 볼 수는 있겠습니다. 2019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계 유튜브로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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